무신사 스탠다드의 중국 상하이 3호점 조감도. (사진=무신사)
앞서 무신사 스탠다드가 중국 상하이에 매장을 낸 곳은 최대 번화가 화이하이루, 난징둥루였는데 이번에 헝산로까지 추가된 것이다. 헝산로 일대는 현지 소비층은 물론, 트렌드에 민감함 젊은 층 유입이 활발한 곳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3호점이 들어서는 신육백YOUNG은 최근 새롭게 문을 연 복합쇼핑몰이다. 상하이 지하철 1·9·11호선이 교차하는 쉬자후이역과 인접해 우수한 접근성과 집객력을 자랑한다.
이번 3호점은 총 3개층에 걸쳐 1322㎡(약 400평) 규모로 조성된 대형 매장이다. 건물 외관에는 무신사 스탠다드 이미지를 담은 파사드를 적용했고, 내부에는 3개층을 관통하는 초대형 미디어 월을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무신사는 맞춤형 마케팅도 전개한다. 3호점 프리 오픈일인 오는 24일엔 1·2·3호점을 잇는 ‘라이딩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2026년 봄·여름(SS) 시즌 주력 제품인 ‘윈드 브레이커’를 착용한 20여명의 라이더가 상하이 도심을 가로지르며 매장을 순회한다.
그랜드 오픈일인 오는 29일에는 무신사 스탠다드의 인기 제품을 패키지로 구성한 ‘슈퍼백’을 299위안(정상가 기준 약 1500위안 상당)에 선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3호점 오픈은 무신사 스탠다드가 상하이의 주요 상권 전반으로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특히 ‘신육백YOUNG’에는 향후 인근 쇼핑몰들과 연결되는 스카이 워크가 만들어질 예정으로, 이는 무신사 스탠다드 3층과 연결돼 더 많은 고객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