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매출 및 결제수수료 매출 증가 그래픽. (사진=중고나라)
같은 기간 매출액 역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특히 결제 수수료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이상(218%) 급증하며 1분기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안심결제로 거래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거래 활성화와 플랫폼의 수익성이 개선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됐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이용자 기반 확대와 인앱 광고(IAA) 사업도 성장했다. 지난해 9월부터 ‘앱 안심 전환 정책’을 시행한 이후, 올해 1분기 중고나라 앱·웹 합산 평균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지난해 1분기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트래픽 성장에 따라 앱 내 광고 인벤토리와 네트워크 광고 매출도 늘었다. 올해 1분기 광고주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9%, 관련 매출은 77% 증가했다. 중고나라는 광고 상품 고도화와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타깃팅 기술을 적용해 광고 효율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카페 기반 게시형 광고 의존도는 낮추고, 고효율 앱 광고 상품 중심으로 수익 구조를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
중고나라는 올해 첫 연간 흑자 달성을 위한 행보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재무 여력을 바탕으로 거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카테고리 중심의 신규 서비스를 확장하겠다는 생각이다.
최인욱 중고나라 대표는 “이번 분기 흑자 달성은 일시적인 비용 절감이 아닌, 구조적인 사업 체질 개선과 경영 효율화를 통해 만들어낸 성과”라며 “신뢰 기반 거래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이용자 누구나 자신의 소유물을 빠르고 안전하게 자산 가치로 전환할 수 있도록 플랫폼의 역할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