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투자 생태계 구축"…부산경제진흥원·KAIA, 'pre-LIPS' 도입

경제

뉴스1,

2026년 4월 21일, 오후 07:14

부산경제진흥원(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제공)

부산경제진흥원·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는 '2026년 부산형 로컬 브랜드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투자와 연계해 소상공인을 기업가형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투자 기반 성장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투자 이전 단계부터 체계적인 보육을 지원하는 'pre-LIPS'(민간투자 연계형 사전 보육 시스템)를 도입한다.

pre-LIPS는 투자운영사와 연계해 △사업모델 고도화 △IR 전략 수립 △피칭 역량 강화 △브랜딩 개선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투자 적합성 검증을 거쳐 실제 투자유치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지원 대상은 부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중 투자유치와 스케일업을 목표로 하는 법인기업이다.

부산경제진흥원·KAIA는 총 10개 사를 선발해 교육·컨설팅·투자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성과평가를 거쳐 우수 기업 5개 사에는 기업당 약 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기업가 정신 △경영·마케팅 교육 △투자 준비 교육 △IR 자료 제작 △실전 피칭 코칭 △CI·BI 브랜딩 개선 △민간 투자사 매칭 등 패키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접수는 다음 달 8일 오후 2시까지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사업성·성장성·투자 연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기업을 선정한다.

KAIA 관계자는 "IR 피칭 대회를 통해 투자자와 직접 연결하는 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라며 "평가 결과에 따라 후속 투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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