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2일 충청남도 아산시 호서대학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인사말씀을 하고있다.(중소벤처기업부 제공)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청년 창업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호서대학교를 찾았다. 한 장관은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기부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 장관은 22일 창업중심대학 호서대를 찾아 '모두의 창업' 플랫폼이 단기간에 거둔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달 26일 첫발을 뗀 모두의 창업은 전 국민이 혁신에 자유롭게 도전하는 창업 인재 육성 플랫폼이다. 서비스 개시 25일 만인 지난 19일 신청자 1만 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한 장관은 "1만 번째 신청자 역시 대학 시절 창업동아리 활동을 하다 접었던 꿈을 다시 펼치기 위해 도전한 사례"라며 "대학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탄생하고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는 공간인 만큼, 창업을 꿈꾸는 것이 아닌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창업 토크콘서트 '오늘, 창업 얘기 좀 해볼까요?'가 열리기도 했다. 창업동아리 학생과 예비 창업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금 조달, 시장 진입 장벽, 실패에 대한 두려움 등 창업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가감 없이 쏟아냈다.
화장품생명공학부 4학년 박윤서 학생(남성 전용 파운데이션 디바이스 창업동아리 활동 중)은 "모두의 창업 플랫폼을 활용하면서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부담이 줄어 아이디어 구체화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며 "막연했던 창업을 보다 현실적으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 장관은 "호서대는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대학인 만큼, 이곳에서 대한민국 혁신을 이끌 청년들을 만나 뜻깊다"며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눈부신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모두의 창업 플랫폼을 통해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다음달 15일 오후 4시까지다.
smk5031@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