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올해 1분기 순이익 1031억원…전년比 37% 감소

경제

뉴스1,

2026년 4월 23일, 오후 02:34

신한라이프 제공

신한라이프는 올해 1분기 순이익으로 103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7.6%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보험손익은 15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 감소했고, 투자손익은 51억 원으로 91.5% 급감했다.

신한라이프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라 유가증권 이익이 620억 원 규모가 감소했다"며 "보험손익도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전년도 가정변경 영향 소멸 효과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지난해 수준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미래 이익의 핵심 지표인 보험계약마진(CSM)은 7조 7000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2.2% 증가했다. 또 상품 포트폴리오 조정 등 지속 가능한 이익 창출 전략에 따라 올해 1분기 신계약 CSM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3629억 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 흐름을 유지했다.

연납화보험료(APE)는 전년 동기 수준인 3564억 원을 기록했다. 보장성 APE는 297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감소했고, 저축성 및 연금보험 APE는 585억 원으로 138.1% 증가했다.

총자산은 약 58조 원으로 금리 상승에 따른 보유채권 평가손실 확대 영향으로 전년 말 대비 2.7% 감소했다.

지급여력비율(K-ICS·킥스)은 201%(잠정치)로 중장기적 자산부채관리(ALM) 전략을 유지하며 견고한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신한라이프는 올해 'TRUST FIRST, Balanced Growth 2026'을 전략 슬로건으로 재무적 성과를 넘어 회사의 현재와 미래, 고객 가치와 회사 가치 간 균형 있는 성장을 추진 중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불안정한 대외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내실 중심의 체질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며 "단기 성과가 아닌 건전성과 미래 수익성이 높은 회사를 만들어 고객과의 신뢰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cp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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