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작년 12월 가맹점주 정보 19만건 유출, 2600건 더 있었다

경제

뉴스1,

2026년 4월 23일, 오후 04:22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지난해 12월 발생한 가맹점주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서 금융당국 조사 결과 유출된 신용정보 건수가 2600여건 더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23일 공지 사항을 통해 "지난 2025년 12월 23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관한 금융당국 조사 결과 신용정보가 추가로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금융당국으로부터 통지받은 신용정보 유출 대상 2600여건 중 정보 주체 특정이 불가한 52건에 대해서는 개별 통지가 불가해 이같이 공지한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12월 유출 사실을 인지한 시점에 즉시 추가 유출을 차단하는 조치와 함께 관련 내부 프로세스 점검을 완료했다"며 "해당 시점 이후 별도의 유출이 발생한 것이 아님을 다시 한번 확인드린다"고 전했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12월 가맹점주 신용정보가 유출되는 사고를 겪은 바 있다. 유출 정보는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 18만 1585건 △휴대전화번호+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앞서 밝혀진 개인정보 유출 건수는 총 19만 2088건으로, 이번에 새로 드러난 2600여건이 추가돼 19만 4000여 건으로 늘어난 셈이다.

신한카드는 "개인신용정보 유출에 대해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리며 고객님께서 안심하고 신한카드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stopyun@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