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의료복지 협동조합 방문…"현장 활동가 적극적 역할 당부"

경제

뉴스1,

2026년 4월 23일, 오후 04:46

23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서울 은평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일차의료기관 관련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기획예산처 제공)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23일 오후 서울 은평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해 공공서비스의 대표 분야인 의료·돌봄 분야 협동조합 현장을 점검하고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획처에 따르면 이날 박 장관은 간담회에서 지역 대표 협의회부터 의료·돌봄, 주거, 에너지, 교육 등 주요 분야별 협동조합과 직원 협동조합, 청년 협동조합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활동가들과 협동조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기획처는 지난 10일 협동조합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제5차 협동조합 기본계획(2026~2028)의 S.M.I.L.E 5대 전략을 마련했다.

기획처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이번 전략이 지역 현장 곳곳에 잘 전달되고 구체화할 수 있도록 현장 활동가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박 장관은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공급 확대, 연합회 활성화 등 협동조합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주요 과제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며, 협동조합이 국민 삶의 필수영역을 뒷받침하고 지역경제, 복지, 돌봄을 연결하는 통합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기획처가 할 수 있는 사안은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의료·돌봄 외 주거·마을관리, 교육,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공급 역할 확대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연합회 활성화, 교육 강화 등을 통해 역량 있는 협동조합 현장 전문가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회사 임직원이 협동조합 등을 통해 기업을 인수·승계하여 사업 및 고용을 유지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도 관계부처와 함께 강구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이날 참석한 협동조합 관계자들은 △(의료·돌봄)정부 정책 과정의 협동조합 참여 확대 및 교육과정 개발 △(교육·주거)학교협동조합 지원센터, 도시재생·마을관리 등을 위한 지원 확대 △(에너지)출자금 변동에 따른 등록면허세 완화 등 세제지원 확대 △(직원 협동조합) 임직원이 주체가 되는 기업의 인수·소유·경영에 대한 법적 기반 및 인센티브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seohyun.shim@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