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證 "NH증권,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 급증…목표주가 4만4천원"

경제

뉴스1,

2026년 4월 24일, 오전 09:18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모습. 2024.3.19 © 뉴스1 민경석 기자


SK증권은 24일 NH투자증권(005940)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만 2000원에서 4만 4000원으로 상향했다.

SK증권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1분기 호실적에 따라 2026년 지배주주순이익을 1조 5100억 원으로 8.6% 상향한 영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NH투자증권이 전날(23일) 발표한 1분기 실적은 지배주주순이익 4757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20.7% 상회했다. 자산관리 수수료수익과 운용손익이 예상을 상회하는 성장세를 시현한 영향이다.

장영임 SK증권 연구원은 "증시 호조로 일평균 거래대금이 급증하며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익은 전 분기 대비 57.5% 증가했고, 자산관리 수수료수익이 전 분기 대비 90.3%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며 "증시 호조로 목표전환형 랩어카운트와 펀드 중심으로 매출이 확대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운용 관련 이자손익이 감소함에 따라 이자손익은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하였으나, 브로커리지 관련 이자손익은 신용공여잔고 평균잔액 5조 8000억 원을 기반으로 전 분기 대비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장 연구원은 "운용손익은 3월 금리 급등에도 불구하고 전 분기 대비 82.2% 성장했다"며 "채권 듀레이션을 줄임으로써 금리 변동에 따른 민감도를 낮추고 비시장성 자산에서의 평가 및 처분이익, 보유 채권의 만기도래에 따른 처분이익 등 FVPL 금융자산 처분이익에서 예상외로 기여한 영향"이라고 했다.

또 △1분기 실적에서 브로커리지 및 자산관리 부문의 경쟁력 재확인 △4000억 원 규모의 종합투자계좌(IMA) 1호 상품 완판 등 북 비즈니스 확장 국면 △매력적인 배당수익률 5.4% 등 이유로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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