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가 특허로"…여경협, 미래 여성 창업가 키운다

경제

뉴스1,

2026년 4월 24일, 오전 09:36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5.7.1 © 뉴스1 구윤성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가 창업아이디어 전문가 멘토링부터 지식재산권(IP) 출원까지 직접 경험할 미래 여성 창업가를 찾는다.

여경협은 내달 17일까지 전국 고교 및 대학(원) 재학 여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여경협이 주관하는 본 사업은 여학생에게 맞춤형 실전 창업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창업을 구체적인 진로 선택지로 인지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지식재산권(IP) 코칭 등 단계별 집중 과정 프로그램을 거치며 실제 창업 단계를 경험하고 미래 여성경제인으로의 역량을 키우게 된다.

또한 우수 창업아이디어 30건을 선정해 최대 500만 원 창업장려금과 상패·지식재산권(IP) 출원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한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은 지난해까지 누적 수료생 2942명을 배출하며 연평균 만족도 96%라는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 지식재산권(IP) 코칭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해 총 32건 아이디어에 대한 특허·상표·저작권 출원을 지원함으로써, 미래 여성 창업가로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신청·접수는 다음달 4일부터 17일까지다.

박창숙 여경협 회장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여학생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실제 창업 과정을 경험하며 스스로의 잠재력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주인공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여경협이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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