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쉬어간 LG이노텍 장중 8% 강세…기판사업 재평가[핫종목]

경제

뉴스1,

2026년 4월 24일, 오전 09:32

지난 1월5일(현지시각) 국내 기자단이 CES2026 LG이노텍 프리 부스투어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LG이노텍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6 © 뉴스1


LG이노텍이 24일 장중 8%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이노텍(011070)은 이날 오전 9시 14분 전일 대비 4만 4000원(8.40%) 오른 54만 2000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작성했다.

기존 카메라 모듈 사업의 비중이 높았던 LG이노텍은 최근 기판 사업의 성장성이 주목받으면서 주가가 상승세다. LG이노텍은 차세대 고성능 반도체 패키지 기판인 FC-BGA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 16일 종가 37만 9000원에서 4거래일 연속 상승해 지난 22일에는 종가 50만 원을 기록했다. 전날(23일)에는 등락 없이 장을 마감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정체된 산업에 속한 기업으로 인식되던 LG이노텍이 이제는 성장 기업으로 재평가될 가능성이 높다"며 "그동안 시장은 동사를 스마트폰 업황에 연동되는 저성장 모바일 부품 업체로 보아 왔으나, 올해 들어 고사양 기판 수요 확대의 수혜가 동사로 확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타이트한 산업환경은 기판 증설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며 "시장은 성장의 효과가 무르익을 2028년의 이익 증가까지도 선제적으로 주가에 반영하기 시작할 가능성이 높아 목표주가를 5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말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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