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란 종전 협상 지속 중동 해운운임 2주째↓…'4000달러' 아래로

경제

뉴스1,

2026년 4월 24일, 오후 05:57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자료사진) ⓒ 뉴스1 윤일지 기자

미국·이란이 종전 협상이 진행되면서 중동 노선 해운 운임이 2주 연속 하락했다. 다만 20피트 컨테이너 1개당 4000 달러 선에 근접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4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중동 노선 해운 운임은 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당 3951 달러로, 전주(4031 달러) 대비 80 달러 하락했다.

중동 노선 운임은 지난 10일 4167 달러를 기록한 이후 2주째 떨어지고 있다. 다만 중동 운임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미주 동안 노선은 1FEU(40피트 컨테이너 1개)당 전주 대비 14 달러 하락한 3570 달러, 미주 서안 노선은 26 달러 내린 2586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같은 기간 유럽 노선은 1TEU당 4 달러 하락한 1497 달러, 지중해 노선은 71 달러 하락한 2420 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호주·뉴질랜드 노선은 1TEU당 1067 달러로 53 달러 올랐다. 남미 노선은 2542 달러로 123 달러 상승했다.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이번 주 1875.26으로 전주(1886.54) 대비 11.28포인트(p) 하락했다. SCFI는 지난 10일 1890.77을 기록한 이후 2주째 떨어지고 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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