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 (귀뚜라미 제공)
낮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냉방 가전을 미리 준비하려는 '얼리버드 수요'가 늘고 있다. 최근 고유가·고물가 흐름까지 맞물리면서 전력 효율이 높은 제품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
"제습 기능까지 갖췄다"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
25일 업계에 따르면 귀뚜라미는 창문형 에어컨을 중심으로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여름 수요 선점에 나섰다. 행사 기간 구매 고객 전원에게 사은품을 제공하고, 리뷰 참여 시 추가 혜택과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마련해 소비자 체감 혜택을 강화했다.
제품은 에너지 효율 1등급의 듀얼 인버터 압축기를 적용해 전력 소비를 줄였고, 취침 모드 기준 33데시벨 수준의 저소음 운전이 가능하다. 하루 최대 40리터 제습 기능을 갖춰 장마철에도 활용도가 높다.
별도 공구 없이 설치할 수 있는 간편성에 IoT 기반 원격 제어, 자동 건조·UV 살균 기능까지 더해 1인 가구나 원룸 등 다양한 주거 환경에서 활용도를 높였다.
"상하좌우 4방향 자동 바람 조절" 코웨이 벽걸이 에어컨
코웨이 벽걸이 에어컨 (코웨이 제공)
코웨이는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을 앞세워 사전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5월 5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에서는 렌탈 고객을 대상으로 2개월 추가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초기 비용 부담을 낮췄다.
신제품은 상하좌우 4방향 자동 바람 조절 기능과 파워냉방 모드를 통해 빠르고 균일한 냉방이 가능하다. 제습·송풍·취침 모드 등 다양한 운전 기능을 탑재해 상황에 맞는 맞춤형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냉방 이후 남은 습기를 제거해 냄새와 곰팡이 발생을 최소화하는 자동건조, 열교환기 내부의 먼지와 세균을 자동으로 제거하는 클린세척 기능 등도 탑재했다. 또한 방문 케어와 분해 세척 등 관리 서비스도 결합해 차별화를 꾀했다.
냉방 효율 높이는 서큘레이터…신일 '서머픽 가전'
신일 서큘레이터 (신일전자 제공)
신일전자는 에어컨 보조 역할을 하는 서큘레이터와 이동식 에어컨 등 '서머픽 가전' 3종을 선보였다. '에어 서큘레이터 S11'은 강한 직진풍과 3D 회전을 통해 실내 공기 순환을 극대화해 에어컨과 함께 사용할 경우 냉방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 블루투스 기반 원격 제어 기능과 16단 풍속 조절을 지원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고, 저소음·저전력 설계로 장시간 사용에도 부담을 줄였다. 무선 폴딩팬은 접이식 구조로 실내외 활용도를 높였고, 이동식 에어컨은 냉방과 제습 기능을 동시에 제공해 공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이른 더위와 함께 전기요금 부담까지 겹치면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과 실속형 냉방가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고온 현상이 앞당겨지면서 냉방가전 구매 시점도 점차 빨라지고 있다"면서 "성수기 이전 수요를 잡기 위한 경쟁도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alexei@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