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매장 전경.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여행 전 단계부터 매장 방문까지 이어지는 고객 동선 전반에 혜택을 배치했다. 일본 여행 플랫폼 ‘코네스트’와 협업해 사전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점 투숙객 대상 바우처를 통해 오프라인 방문을 유도한다.
결제 혜택도 강화했다. 대만 간편결제 ‘라인페이’와 연계한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고, ‘위챗페이’ 이용 고객에게는 최대 88위안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외국인 방문이 많은 서울역점과 광복점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러기지택, 여행용 장바구니 등 실용형 사은품을 증정한다.
상품 경쟁력도 끌어올렸다. ‘청우 쫀득초코칩 딸기’ 등 인기 스낵을 재출시하고, 라면·간편식 할인 행사를 병행한다. 뷰티 카테고리에서는 마스크팩 중심 1+1 행사와 함께 인기 브랜드 할인전을 통해 K-뷰티 수요를 흡수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외국인 고객 증가 흐름에 맞춰 쇼핑 편의성과 상품 구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단순 할인 중심을 넘어 결제·숙박·여행 플랫폼까지 연계한 ‘통합 쇼핑 경험’을 구축하려는 시도다.
윤여령 롯데마트·슈퍼 판촉마케팅팀 담당자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다양한 제휴와 혜택을 준비했다”며 “차별화된 상품과 쇼핑 환경을 통해 글로벌 고객 유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