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중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이오닉 V 출시 간담회에서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무뇨스 사장은 “이번 모터쇼에 전시된 어떤 차량들보다도 디자인이 유니크하다. 미래기술 측면에서도 혁신을 꾀했다”고 자신하면서 “도전을 받아들이고, 이를 통해 도약하는 것이 (정주영)창업회장님의 철학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무뇨스 사장은 이어 “중국은 가장 중요한 전기차 시장이자 변화의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이라며 “이러한 요소를 현대차 제품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중심 컨벤션센터에서 아이오닉 V 출시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이상엽 현대제네시스 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우저우타오 베이징현대 동사장, 리펑강 베이징현대 총경리(사진=현대차)
그는 이어 “혁신적인 접근에는 리스크가 따르지만 현대차의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끌어올렸다”며 “첫인상에서 시선을 끄는 디자인과 함께 편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연기관 차량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운 실루엣을 적용했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함께 뒷좌석 공간까지 확보하기 위해 설계를 최적화했다”며 “안전한 선택이 아닌 혁신을 통해 중국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지난 24일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중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이오닉 V 출시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현대차)
그는 이어 “현지화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재정립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기회로 보고 있다”며 “중국 시장 성장은 글로벌 리스크를 완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뇨스 사장 역시 “근본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기술을 단순히 도입하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중국 정부의 전기차 지원이 축소되는 환경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현지 파트너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