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고위 부위원장 "5월 정책공모전…저출생·고령화 해법 찾는다"

경제

뉴스1,

2026년 4월 26일, 오후 12:00

김진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본부회의에 첫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4.21 © 뉴스1 김명섭 기자

김진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24일 "저출생·고령화 해법을 위한 일자리·주거 맞춤형 정책을 국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국민공모를 5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저고위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은 "최근의 출산율 반등은 그간의 저출산 흐름이 바뀌었다는 청신호"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이 저출생·고령화 문제 해결의 '골든 타임'"이라며 "위원회는 이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결혼·출산·돌봄이 행복과 축복으로 연결되도록 일자리·주거·돌봄·교육 등 시스템 개혁을 위한 인구햇볕정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2일 국가데이터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월 출생아 수는 2만 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6% 증가해 20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저고위 관계자는 "지난 1월 대비로는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다소 감소했으나, 이는 통상적으로 매년 1월에 출산이 집중되는 계절적 요인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저고위는 국민들의 저출생·고령화와 관련된 정책 제안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폭넓게 수렴하는 대국민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접수된 제안은 전문가 검토 등을 토대로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eohyun.sh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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