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한국고양이수의사회 이사회에서 사회이사로 위촉된 심용희 수의사(오른쪽)가 박찬우 한국고양이수의사회 회장에게 위촉패를 받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수의사회 제공). © 뉴스1
한국고양이수의사회(회장 박찬우, KSFM)가 이사회를 열고 차기 컨퍼런스(콘퍼런스) 위원장과 신임 사회이사를 위촉하며 조직 정비에 나섰다. 아울러 충북수의사회와 공동 학술행사를 진행하며 고양이 임상수의학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26일 한국고양이수의사회는 2026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16회 컨퍼런스 위원장 및 사회이사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2026 충북수의사회 정기 컨퍼런스와 함께 열렸다. 양 단체는 학술행사도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사회를 통해 제16회 한국고양이수의사회 컨퍼런스 위원장으로 남예림 샤인동물메디컬센터 고양이진료센터장이 선출됐다. 제16회 컨퍼런스는 오는 2027년 3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남예림 위원장은 "빠르게 발전하는 고양이 임상수의학의 최신 정보를 전달하고 회원 간 교류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며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를 목표로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로운 사회이사로는 심용희 수의사가 임명됐다. 한국마즈 학술팀장인 심용희 사회이사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봉사활동과 캠페인, 교육 프로그램, 세미나 등을 기획·운영하고, 관련 협회와 단체, 기업, 지자체 등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고양이수의사회는 2026 충북수의사회 연차대회 컨퍼런스를 공동 주최하고 학술 세미나를 진행했다. © 뉴스1 한송아 기자
이날 한국고양이수의사회는 충북수의사회 컨퍼런스에서 별도 세션을 맡아 고양이 중심의 최신 임상 정보를 공유하는 학술 세미나도 진행했다.
박소영 고려동물메디컬센터 원장은 '고칼슘혈증 고양이 3례에서 발생한 요관 결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진수 고양이병원 원장은 '2026 고양이 당뇨 업데이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여기에 김학현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는 '고양이 갑상샘기능항진증'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펼치며 임상 진단과 치료 전략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박찬우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 기회 제공과 연구, 국내외 단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고양이 진료의 표준을 정립하겠다"며 "한국의 고양이 임상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피펫]
한국고양이수의사회 이사진이 이사회를 개최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수의사회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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