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셔뿌셔·크림스프의 변신…부산 식재료 `오뚜기 맛` 입었다

경제

이데일리,

2026년 4월 26일, 오후 04:47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부산의 대표 식재료에 오뚜기의 맛이 입혀졌다. 오뚜기가 1996년부터 이어온 ‘스위트홈 가족요리페스티벌’ 얘기다. 부산에서 열린 올해 축제는 오뚜기 ‘뿌셔뿌셔’와 ‘크림스프’의 변신이 돋보였다.

㈜오뚜기(007310)는 지난 25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9회 스위트홈 가족요리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가족요리페스티벌은 국내 최고·최대 규모의 가족요리대회로 유명하다. 오뚜기에 따르면 지금까지 3600여가족, 1만3500여명이 참여했다.

오뚜기가 1996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는 제29회 스위트홈 가족요리페스티벌 행사장 전경
이번 대회는 ‘부산 대표 식재료와 오뚜기가 만나 선보이는 부산만의 스위트홈 메뉴’를 주제로 열렸다. 전국에서 선발된 100가족이 오뚜기 제품과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독창적인 레시피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뚜기상’의 영예는 ‘부산시 오뚜기항’을 선보인 최선미 가족에게 돌아갔다.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이 음식은 △오뚜기 크림스프로 파스타 소스를 만들고 기장 미역과 부산 어묵으로 완성한 ‘기장 미역 어묵 크림파스타’와 △대저토마토와 미트볼, 떡, 치즈를 활용한 ‘오뚜기 미트볼 떡 꼬치’ △뿌셔뿌셔를 활용한 ‘불가사리 스위트 라면땅’ 등으로 구성했다.

이어 △‘스위트홈상’을 수상한 2개팀은 각 200만원을 △‘가족요리상’ 3개팀엔 오뚜기몰 마일리지 100만원을 제공했다. △‘행복한 순간상’을 수상한 1개팀은 300만원 상당의 홍콩 여행 상품권을 지급했다. △특별상(5개 팀)은 각 오뚜기몰 마일리지 10만원권을 제공했다. 참가 가족 전원에게는 서울·부산에서 이용 가능한 4인 키자니아 이용권과 웰컴 기프트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다.

제29회 스위트홈 가족요리페스티벌에 참여한 가족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행사장에는 요리 경연 외에도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뚜기 제품을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Yellows 색칠 놀이터 △LIGHT&JOY 같은 그림 찾기 △행운의 가챠 △8초 진라면 스태킹 등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1996년부터 이어져 온 스위트홈 가족요리페스티벌을 올해는 부산에서 개최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29회 스위트홈 가족요리페스티벌 수상가족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찍고 있다.
제29회 스위트홈 가족요리페스티벌에 참여한 가족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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