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본점 전경.(전북은행 제공)
LS증권이 JB금융지주(175330)에 대한 투자의견 '보유'(HOLD)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는 기존 3만 4000원에서 3만 3000원으로 3% 낮췄다고 27일 밝혔다.
전배승 LS증권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 변동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며 "주가 상승 여력을 감안해 투자의견은 보유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JB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1661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았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2.1% 증가했다. 광주은행 순이자마진(NIM) 하락 영향으로 은행 합산 NIM은 정체된 영향이다.
전 연구원은 "이익 둔화 배경으로 작용했던 유가증권 관련 손익 악화와 명예퇴직 비용 요인은 향후 소멸되면서 양행(광주은행, 전북은행)의 이익 체력은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어 "건전성 개선 속도가 빠르지 않고 최근 비우호적 대외환경에 따른 대손 부담 우려가 남아 있지만, 석유화학 등 관련 업종 익스포저는 3000억 원 내외로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주주환원 정책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LS증권은 JB금융지주가 올해 50% 수준의 주주환원율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1분기 주당배당금이 지난해의 두 배 수준으로 확대됐고, 하반기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도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전 연구원은 "3월 말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2.61%로 전 분기 대비 3bp(1bp=0.01%) 개선됐다"며 "13%를 초과할 경우 50%를 웃도는 주주환원율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주환원 수익률이 7%에 달해 주가 하방 경직성은 높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o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