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연이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강세 흐름을 이어간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2026.4.27 © 뉴스1 조연우 인턴기자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2%대 상승 중이다.
오전 11시 25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9.97p(2.16%) 상승한 6615.60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장 중 수 차례 신고가를 경신하며 6618.93까지 터치했다.
개인 투자자들이 1조 2016억 원 순매도 중에도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외국인은 2907억 원, 기관은 9055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SK하이닉스(000660) 6.3%, 삼성전자우(005935) 3.64%, 삼성전자(005930) 2.16% 등 반도체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국내 시가총액 2위 종목인 SK하이닉스는 장 중 6%대 상승하며 130만 원까지 터치,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외에도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스퀘어(402340) 9.03%, 현대차(005380) 2.92%, 두산에너빌리티(034020) 0.79% 등이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 -3.8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79%,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0.75%, HD현대중공업(329180) -0.15% 등은 하락했다.
국내 증시는 미국-이란 협상 불발과 이스라엘-헤즈볼라 충돌에도 이란 측이 파키스탄 재방문 및 종전 조건을 전달하며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중동 협상 국면 유지, 반도체·전력기기 강세에 코스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스닥은 전일 대비 21.32p(1.77%) 상승한 1225.16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39억 원, 기관은 975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844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10.78%, 에이비엘바이오(298380) 10.05%, 삼천당제약(000250) 8.99%, 리가켐바이오(141080) 4.25%, 알테오젠(196170) 4.2%, HLB(028300) 4.15%, 코오롱티슈진(950160) 1.78% 등은 상승했다.
리노공업(058470) -13.02%, 에코프로비엠(247540) -0.24% 등은 하락했다.
seunghe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