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심사역 찾는다…VC협회, 대학생 벤처투자 대회 개최

경제

이데일리,

2026년 4월 27일, 오후 04:28

[이데일리 마켓in 원재연 기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벤처캐피탈 선진화사업’의 일환으로 ‘2026년도 한국 대학(원)생 벤처투자 경진대회(UVICK)’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원)생이 실제 벤처캐피털(VC) 심사역 관점에서 스타트업을 분석하고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대상 기업의 사업성과 시장성, 성장 가능성 등을 검토하고 투자심사보고서를 작성한 뒤 투자 조건과 최종 투자 여부를 판단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22일까지다. 전공과 관계없이 대학생과 대학원생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는 동일 대학 소속 5~6명으로 팀을 구성해야 하며, 대학별 복수 팀 지원도 가능하다.

협회는 참가자 전원에게 이력서를 기반으로 한 VC 업계 체험형 인턴십 매칭을 지원한다. 국내 대회 수상팀에는 상금과 표창이 수여되며, 우승팀은 글로벌 대회인 ‘VCIC(Venture Capital Investment Competition) 글로벌 파이널’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UVICK은 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벤처투자 인재 발굴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VC 교육 프로그램과도 연계돼 있다. 앞서 지난 17~18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채플힐에서 열린 ‘2026 VCIC 글로벌 파이널’에서는 올해 한국 대표로 출전한 고려대팀이 톱6에 진출했다.

VC협회 관계자는 “UVICK 은 예비 심사역들이 실무를 경험하고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며 “실전형 교육과 글로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벤처투자 생태계를 이끌 핵심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겠다” 고 밝혔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