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1조 9525억원)에 부합했다. 건축사업 부문에서 1조 2732억원, 토목사업부문에서 3506억원, 플랜트사업부문에서 2840억원, 기타연결종목부문에서 43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1213억원)를 크게 웃돌았다. 당기순이익은 1958억원을 기록해 이 역시 컨센서스(693억원)를 크게 상회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공사원가 상승기에 착공한 현장들이 순차적으로 준공되는 등 건축사업 부문 수익성이 개선됨에 따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 외부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으나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고부가가치 프로젝트 중심의 실적 견인을 통해 올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규 수주는 3조 421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2조 8238억원) 대비 21.2% 증가했다. 부산 사직4구역 재개발(7923억원), 천안 업성3 A1BL(4436억원), 서울 장위10구역 재개발(4174억원) 등 국내 위주의 수주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대우건설은 1분기말 51조 8902억원의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연간 매출액 대비 약 6.4년 치의 일감을 확보한 것이다.
대우건설은 원전과 LNG 등 경쟁력을 확보한 미래 에너지 인프라 사업의 비중을 높이고 동시에 해외 도시개발사업, 데이터센터, 도시정비사업 수주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 체코 원전과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공사를 비롯해 이라크 알포 항만 해군기지, 파푸아뉴기니 LNG 가스중앙정제설비(CPF) 등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내실 경영을 한층 강화해 양질의 수주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원전, LNG, 항만 등 핵심 공종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