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코리아, 새 대표에 조윤상 선임…디지털·글로벌 강화

경제

이데일리,

2026년 4월 28일, 오전 10:05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을 운영하는 비알코리아가 신임 대표이사로 조윤상 전 한국피자헛 대표를 선임했다.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로 풀이된다.

비알코리아가 신임 대표이사로 조윤상 전 한국피자헛 대표를 선임했다. (사진=비알코리아)
비알코리아는 28일 조 대표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브랜드 경쟁력 제고와 조직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기 위한 차원이다.

조 대표는 LG전자와 글로벌 외식 기업 얌브랜드를 거친 마케팅·경영 전문가다. 얌브랜드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케팅 총괄(CMO)을 맡아 디지털 마케팅 전략과 조직 운영을 이끌었다. 이후 한국피자헛 대표로 재직하며 수익성 중심 구조로의 전환과 조직 개편을 추진했다.

특히 팬데믹 기간에는 배달 중심 채널 전략을 강화해 사업 구조 변화를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맹점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성과 중심 조직으로 개편하는 등 현장 기반 경영 경험도 갖췄다.

비알코리아는 이번 인사를 통해 디지털 기반 사업 구조를 강화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을 중심으로 제품과 채널 혁신을 병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조윤상 대표는 시장 이해와 실행력을 갖춘 리더”라며 “디지털 혁신과 브랜드 고도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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