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환 제10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사감위 제공)
정통 행정가 출신의 최병환 전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이 제10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하며 제7기 위원회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28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에 따르면사감위는 이날 오전 최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앞서 국무총리는 지난 21일 최 위원장을 포함해 총 11명의 민간위원을 새롭게 위촉하며 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신임 최 위원장은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과 대통령 비서실 국정과제비서관 등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다. 다양한 국정 운영 경험과 정책 조정 능력을 바탕으로 사행산업의 통합 관리와 건전화에 기여할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이번 7기 위원회는 정책의 균형감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로 채워졌다. △강주영 아주대 교수 △김홍기 연세대 교수 △안유석 서울대병원 교수 △최규완 경희대 교수 등 IT, 법조, 정신건강, 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합류해 도박 중독 예방과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한 정책 수립에 나선다.
최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사행산업으로 인한 부작용으로부터 모든 국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이용자 보호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겠다"며 "사행산업이 사회적 테두리 안에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규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029년 4월 20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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