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5년차 이상 전직원 무급휴직 신청…“복지 확대 차원”

경제

이데일리,

2026년 4월 28일, 오후 05:47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롯데백화점이 5년차 이상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 신청을 받았다.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전경. (사진=롯데쇼핑 제공)
2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최근 사내 공지를 통해 5년차 이상 전직원을 대상으로 ‘리프레시 휴가’ 신청을 받았다. 직원에 따라 1개월·3개월·6개월 무급휴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부터 해당 제도를 시행 중이다. 비용 절감 차원의 휴직 신청이 아닌 복지 제도 확대라는 것이 롯데백화점 측의 설명이다.

대표적으로 롯데백화점은 만 40세 이상 미혼 직원을 대상으로 ‘미혼자 경조’ 제도를 적용하고 있다. 경조금 50만원과 유급휴가 5일이 제공된다.

실제로 실적은 개선세다. 올 1분기 롯데 본점·잠실점·부산점 등 전국 주요 점포의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가량 늘었다. 명동 본점의 1분기 외국인 매출 신장률은 130%를 기록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재충전과 교육을 원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직원 복지 성격의 휴직으로, 복지 제도 확대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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