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리츠운용·SK디앤디, '프로젝트 리츠' 활성화 맞손

경제

뉴스1,

2026년 4월 29일, 오전 11:50

신한리츠운용은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SK디앤디와 '프로젝트 리츠 (REITs)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리츠운용이 SK디앤디(210980)와 손잡고 '프로젝트 리츠(REITs)' 활성화에 나선다.

29일 신한리츠운용은 SK디앤디와 함께 프로젝트 리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제도 개선 정책에 발맞춰 개발사업의 선순환 구조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성장 블라인드 리츠 조성 △개별 사업의 안정적 자금 조달 △체계적인 리츠 운용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한다.

개발사업 단계부터 자금 조달과 운용을 연계해, 민간이 주도하는 부동산 개발 선순환 생태계인 '한국형 개발사업 모델'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앞서 신한리츠운용은 '신성장 프로젝트 리츠(블라인드 리츠)'를 설계했다.

기존 시장은 사업장마다 PF 자금을 별도 조달하고, 자기자본 비중이 낮아 시장 변화에 취약한 구조였다면, 이번 리츠는 투자 재원을 먼저 확보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사업 추진 단계마다 자금 조달 부담을 줄이고 사업 안정성과 투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이 리츠를 기반으로 개발사업 추진에 나선다. 신한리츠운용이 리츠 설계·운용을 총괄하고, 신한은행·신한투자증권 등 그룹사와 연계한 투자 및 금융 주선을 이끈다.

SK디앤디는 신규 사업 발굴, 사업성 검토, 개발 추진 등을 담당한다.

임현우 신한리츠운용 사장은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민간 시장에 활력을 더하는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지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do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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