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 '메가통큰' 행사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2026.3.26 © 뉴스1 최지환 기자
롯데마트·슈퍼가 3년 만에 다시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롯데마트·슈퍼는 2021년과 2023년에 이어 세번째 희망퇴직을 받게 됐다.
롯데마트·슈퍼는 29일 사내 게시판에 희망퇴직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희망퇴직 신청 대상은 동일 직급 기준 근속 8년 이상이면서 48세 이상인 직원이다. 신청자에게는 근속 연수와 직급, 직책에 따라 최대 기본급 36개월분의 위로금이 지급된다.
재취업 지원금도 개인별 차등 지급되며, 희망자에게는 재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교 재학 자녀에게는 1인당 1000만 원의 학자금을 최대 3명까지 지원한다.
롯데마트·슈퍼는 올해 신입 및 경력사원을 100명 이상 규모로 채용해 조직 활력을 높이고 인력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되는 시장에서 오프라인 채널의 경쟁력을 되살리고, 유연한 조직 체질을 만드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마트·슈퍼 관계자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서 인력 구조의 선순환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적 요소"라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ysh@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