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LG엔솔 "미-이란 전쟁, 전기차 소비심리 자극 ESS 선호도↑"

경제

뉴스1,

2026년 4월 30일, 오전 10:55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LG에너지솔루션 본사 2023.7.27 © 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미국-이란 전쟁으로 고유가 흐름이 전기차(EV)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를 자극해 배터리 산업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이날 열린 1분기 콘퍼런스콜에서 전쟁과 관련해 "글로벌 에너지 수급불안으로 인한 원유와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고 종전 이후에도 이런 상황이 쉽게 해소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EV의 신규등록과 중고거래가 증가하는 상황"이라며"유가변동성에서 자유롭고 원료비용이 낮은 '전기차' 소비 심리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이어 "전통 에너지 인프라 복구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발전 가격 변동성이 제한적이고 코스트 예측이 용이한 신재생에너지프로젝트와 함께 ESS에 대한 고객 선호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LG에너지솔루션은 EV와 ESS 간 유연한 생산이 가능한 캐파(능력)을 확보했다"며 "상황 변화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사업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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