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삼성전자 "메모리 공급 충족률 역대 최저 수준…2027년 수요 先접수"

경제

뉴스1,

2026년 4월 30일, 오전 11:08

삼성전자가 30일 1분기 매출 133조8700억원, 영업이익 57조2300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AI 반도체와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DS부문이 실적을 견인했고, 스마트폰 출시로 DX부문 매출도 증가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2026.4.30 © 뉴스1 김진환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메모리 반도체 공급 충족률이 역대 최저 수준이며 내년에도 공급 부족이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 부문 부사장은 30일 오전 진행한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서버향 수요가 메모리 시장의 성장을 지속 견인하고 있다"며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라 메모리 수요가 구조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신규 팹 확장에 필요한 리드 타임으로 당분간 업계 전반의 공급 확대에는 제약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타이트한 재고 상황으로 수요 대비 공급 충족률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 중"이라며 "공급 부족을 우려한 고객들의 2027년 수요가 선(先) 접수되고 있고 이를 감안할 때 2027년의 공급 격차는 2026년보다 더욱 심화될 전망"이라고 했다.

goodd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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