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CI(엘앤에프 제공).
엘앤에프(066970)가 올해 1분기 117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보다 300억 원 이상 많은 '깜짝 실적'으로 고부가 제품인 하이니켈 출하량이 확대된 결과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7396억 원, 영업이익 1173억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2.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83.6% 늘어 흑자전환 했다. 당기순손실은 653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1.3% 줄었다.
엘앤에프는 하이니켈 제품 중심의 견조한 출하 확대에 다른 가동률 회복과 함께 판가 및 환율 상승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가운데 원재료 가격 반등에 따른 재고자산 평가 환입 영향이 더해지며 영업이익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니켈 함량 90% 이상인 '울트라 하이니켈' 제품의 단독 공급과 함께 지난해 말부터 공급이 시작된 46파이 신규 제품의 출하 확대까지 더해지며 하이니켈 제품 출하량이 3개 분기 연속 분기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
류승헌 엘앤에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는 하이니켈 중심의 물량 성장과 판가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며 손익 개선 흐름이 뚜렷해진 분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분기에도 출하량 증가세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 개선을 이어가는 한편, 니켈·코발트·망간(NCM)과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투트랙 전략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eongski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