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경제매체 포브스는 30일(현지시간) “비트코인에 특화된 잠재적으로 심각한 보안 문제 중 하나는 양자컴퓨터 공격에 대한 취약성”이라며 “전통적인 은행은 예금자 보호(FDIC) 같은 장치를 제공하지만, 크립토 이용자는 스스로 자산을 보호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사진=챗GPT)
딜로이트는 양자컴퓨터 공격에 취약한 비트코인의 많은 소유자가 개인키를 잃어버렸다고 봤다. 딜로이트는 “이 코인들은 이동할 수 없다”며 “충분히 강력한 양자컴퓨터를 먼저 구축하는 사람이 (400만개 비트코인을) 가져갈 수밖에 없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포브스는 “많은 크립토 프로젝트는 내재 가치나 실물 자산이 부족하며, 이는 카지노의 고위험 투기적 베팅과 유사하다”며 “스테이블코인은 결제 수단으로 작동할 수 있지만, 다른 암호화폐들은 변동성이 너무 크기 때문에 결제 수단으로 작동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이 미-이란 전쟁 과정에서도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5월1일 오전 현재 7만6000달러대(1억1200만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코인마켓캡)
다만 포브스는 “큰 금액의 고위험 베팅을 감수할 의향이 있는 이들에게는 크립토가 계속해서 수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현재와 같은 가장 암울한 약세장에서도 빠르고 큰 수익을 얻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크립토에 대한 시장 수요는 여전히 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