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장·차관, 동행축제 현장서 '민생 행보'…"소상공인 판로 확대 총력"

경제

뉴스1,

2026년 5월 01일, 오후 02:00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소상공인 제품 판매부스를 둘러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1.2 © 뉴스1

동행축제 소상공인 판매를 독려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장·차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중기부는 '동행축제' 기간 중 장·차관이 각각 주요 행사장을 찾아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소비 촉진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민생경제 활성화 행보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한성숙 장관은 경기도 안성 소재 야외광장에서 열린 '소상공인 상생판매전'을 찾아 행사 관계자들과 사전 환담을 가진 뒤, 판매전 현장을 둘러보며 참여 소상공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판매전은 대형유통기업과 소상공인을 연계한 동행축제의 대표적인 상생협력 사례로, 전국 백년가게와 소공인, 경기지역 로컬마켓, K-뷰티 청년기업 등 약 50개 소상공인이 참여해 판매·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장에는 △플리마켓존 △백년가게 및 지역 먹거리로 구성된 먹거리존 △K-뷰티 기획전 및 라이브커머스관이 마련됐다. 또 △K-팝 커버댄스 △태권도 시범 △버스킹 △아이돌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성숙 장관은 "스타필드와 같은 대형 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소상공인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판매전과 같은 모델이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간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역 골목상권과 연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소비 촉진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며 "다음 달 10일까지 이어지는 동행축제 기간 동안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이병권 제2차관은 대구에서 열린 '대구 수제버거 축제' 현장을 찾아 청년 수제버거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상권의 활력을 살폈다.

대구 수제버거 축제는 지역에서 성장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홍보·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로컬 브랜드 육성과 소비 촉진을 연계한 대표적인 지역 기반 소비 활성화 사례다.

이 차관은 "청년 상인들의 도전과 창의성이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이러한 로컬 브랜드 축제가 지속적으로 확산돼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 소비 회복 흐름을 경제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정부는 동행축제 독려에 나서고 있다. 지난 24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인천 부평 지역축제를 찾아 소상공인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같은 날 구 부총리는 부평 문화의거리 상인회 관계자를 만나 "최근 중동 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는 동행축제 개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속 집행 등 정책 노력을 지속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내수 활력을 제고하겠다"고 전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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