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노브랜드버거 건대점 매장 전경.(신세계푸드 제공)
신세계푸드(031440)의 노브랜드 버거가 고물가·경기 불황 속에서 예비 창업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창업 비용을 추가로 인하한다.
4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노브랜드 버거는 주방 설비와 인테리어 마감재를 효율화해 초기 투자 비용을 약 15% 낮춘다. 소자본 창업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소형 특화 모델인 '콤팩트 매장'(15평)은 기존 1억 원 초반에서 9000만 원 초반대로, 스탠다드 모델(28평)은 1억 원 중반에서 1억 원 초반 수준으로 창업이 가능해진다.
특히 콤팩트 매장은 매장 면적을 줄이는 대신 조리 동선을 최적화하고 평당 좌석 수를 약 35% 확대해 공간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노브랜드 버거는 이번 비용 인하를 계기로 운영 효율 개선과 식재·마케팅 지원 등을 강화해 가맹점주와의 상생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외식 가맹 본부가 초기 투자비를 낮추고 가맹점 지원을 강화하는 배경에는 고물가와 소비 위축 장기화로 자영업 창업 수요가 위축된 흐름이 있다. 이에 따라 노브랜드 버거를 비롯해 맘스터치·디저트39 등 주요 브랜드들도 창업 지원을 확대하며 가맹점 지원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jiyounba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