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4월 매출 634억…카지노 48% 성장

경제

이데일리,

2026년 5월 04일, 오후 04:23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관광개발(032350)은 자사가 운영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지난달 매출액이 63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39%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사진=롯데관광개발
지난달 카지노 부문(드림타워 카지노)의 순매출액(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은 48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8% 늘었다.

테이블 드롭액(게임칩으로 바꾼 금액)은 205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 늘었고 이용객 수는 5만 8534명으로 28% 증가했다. 같은 기간 홀드율(드롭액에서 실제 거둔 수익률)도 22.6%를 기록했다.

지난달 호텔 부문(그랜드 하얏트 제주) 매출도 14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4% 증가했고, 객실이용률은 88%를 기록하며 전월대비 14%포인트 올랐다. 이중 외국인 투숙객 비중은 역대 최고치인 77%까지 올랐다.

같은 기간 호텔 식음(F&B) 매출도 3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 늘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지금까지 누적 220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1620억원)대비 36% 가까운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영업레버리지 효과(일정 매출을 넘어서면 이익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현상)가 올해 더욱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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