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롯데관광개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관광개발(032350)의 4월 실적이 카지노 부문의 호조를 바탕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4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의 올해 4월 카지노 부문 매출액은 488억 42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8.5%, 전월 대비 20.9% 증가한 수치다. 이 중 카지노 테이블 매출은 465억 2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4% 늘어났고, 머신 매출은 23억 3900만 원으로 33.4% 증가했다.
드롭액(칩 구매 총액) 역시 증가세를 보였다. 4월 카지노 드롭액은 2053억 39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및 전월 대비 각각 8.7% 늘어났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드롭액은 7792억 5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0% 증가했다. 이에 따라 누적(1~4월) 카지노 매출은 1674억 70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6% 늘어난 성과를 거뒀다.
호텔 부문의 실적도 함께 개선됐다. 4월 호텔 부문 매출액은 73억 8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전월 대비 25.4% 증가했다. 1~4월 누적 호텔 매출액은 254억 9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 늘어났다.
롯데관광개발의 2025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전체 매출에서 카지노 매출은 72.9%, 호텔 매출은 12.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카지노 부문의 매출 성장이 회사 전체의 실적 확대를 주도하고 있는 흐름이다.
seulbi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