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를 얼렸다"…CU, 아이더와 '입는 아이스크림' 협업

경제

뉴스1,

2026년 5월 05일, 오전 09:14

모델이 CU 아이더 컬래버 쿨리츠 아이스를 소개하고 있다.(BGF리테일 제공)

편의점 CU가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냉감 티셔츠'를 모티브로 한 이색 아이스크림을 선보이며 '펀슈머' 소비자를 공략한다.

CU는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와 손잡고냉감 기능성 티셔츠 '쿨리츠'를 모티브로 한 '아이더 쿨리츠 아이스'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은 실제 티셔츠의 주름진 질감과 형태를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단순한 패키지 협업을 넘어 제품 자체에 브랜드 정체성을 녹였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맛은 프랑스 샤모니 몽블랑의 청량한 이미지를 반영한 블루 레몬에이드로 구성했다.

이번 협업은 최근 MZ세대 트렌드로 떠오른 '하이퍼 리얼리즘' 아이스크림 트렌드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하이퍼 리얼리즘이란 실제 사물을 그대로 본뜬 형태로 재미 요소를 강화한 상품을 의미한다.

CU가 하이퍼 리얼리즘 특징을 담은 상품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CU는 닭다리 모양의 바닐라 아이스크림 '아임낫어치킨', 감자튀김 형태의 빵에 실제 케첩을 동봉한 '포테이토 스틱 브레드' 등 재미 요소를 강화한 제품을 선보여 왔다.

또 최근 출시한 '삼각김밥 모양 소르베'와 '당근 모양 크럼블 콘' 역시 3주 만에 3만 개가 판매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류진영BGF리테일(282330) 스낵식품팀MD는"앞으로도CU는 소비자의 공감과 관심을 유도하는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상품들을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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