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아이더와 협업…냉감 티셔츠 모양 아이스크림 출시

경제

이데일리,

2026년 5월 05일, 오전 10:43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편의점 CU와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만나 여름을 겨냥한 이색 아이스크림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CU는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와 손잡고 냉감 기능성 티셔츠 ‘쿨리츠’를 모티브로 한 ‘아이더 쿨리츠 아이스’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가격은 3000원으로, 출시일은 6일이다.

해당 제품은 실제 쿨리츠 냉감 티셔츠의 주름진 텍스쳐를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형태도 유사하게 재현해 ‘입는 아이스크림’이라는 콘셉트를 완성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아이더 브랜드의 근원지인 프랑스 샤모니 몽블랑의 청량한 이미지를 담아 상쾌한 블루 레몬에이드 맛으로 선보인다.

CU는 5일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하(立夏)’인 만큼, 본격적인 야외활동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아이더와 함께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이달 6일부터 유명 유튜브 채널과 협업해 오피스 어택 방식의 현장 밀착형 마케팅을 전개한다. 아이더 인스타그램 채널 이벤트를 통해서는 쿨리츠 냉감 티셔츠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CU에서 최근 상승세인 하이퍼 리얼리즘 아이스크림의 인기가 배경이다. 브랜드 가치를 더 효과적으로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도 작용했다고 CU 측은 전했다.

CU는 실물의 특장점을 살려 진짜처럼 본뜬 하이퍼 리얼리즘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아임낫어치킨, 아임낫어불닭치킨, 아임낫어후르츠 등 ‘아임낫어’ 시리즈는 누계 판매량 60만 개를 달성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달에는 ‘삼각김밥 모양 소르베’, ‘당근 모양 크럼블 콘’ 2종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류진영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다양한 이종업계 브랜드와 협업하는 방식이 단순 패키지 변화에서 브랜드의 가치를 담는 방식으로 진화해 소비자 관심을 끌고 있다”며 “소비자의 공감과 관심을 유도하는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상품들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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