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파라다이스 제공)
파라다이스(034230)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정책에 발맞춰 투명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전격 도입했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 특성상 대외적 신뢰도가 경영의 핵심 자산인 만큼, 이번 도입을 통해 기업 운영의 윤리적 기준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6일 파라다이스에 따르면 최종환 대표이사는 최근 사내 게시판을 통해 프로그램 도입을 공식 선포하며 준법 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최종환 대표는 "법과 원칙 준수는 파라다이스 모든 경영활동의 출발점"이라며 "그 어떤 성과와 이익도 법과 윤리 위에 설 수 없으며, 모든 업무는 공정하고 투명한 기준 아래 수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이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자율준수관리자를 중심으로 한 체계가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고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조직적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임직원이 법적 리스크로부터 보호받으며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 대표는 법 위반 행위에 대한 엄정한 대응을 예고했다. 그는 "법과 원칙을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지위와 직책을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며 "파라다이스의 투명성과 사회적 신뢰를 훼손하는 모든 법 위반 및 부정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하지 않는 것이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적인 약속"이라고 명시했다.
파라다이스는 향후 우월적 지위 남용 금지, 계열사 부당 지원 금지, 경쟁사와의 담합 금지 등을 골자로 한 내부 통제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인 교육과 모니터링을 통해 공정거래 준수 문화를 사내에 깊이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seulbi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