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고위 부위원장 "일·가정 양립 등 인구전략 관점으로 정책 재정비해야"

경제

뉴스1,

2026년 5월 06일, 오후 04:46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6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민간위원 간담회를 열었다. (저고위 제공)

김진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6일 "이제는 저출산·고령화를 떼어 보는 상황을 넘어 일·가정 양립, 교육, 돌봄, 주거, 지역, 이민 등 전반을 함께 바라보는 인구전략의 관점으로 정책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민간위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민간위원으로는 지난달 김정석 동국대 사회학과 교수, 선초롱 잠신고 교사, 이수명 사회적협동조합 다같이 사무국장 등 12명이 새롭게 위촉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인구전략 기본계획 논의에 참여해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민간위원들은 인구정책이 국민 일상 속에서 실제로 작동하고,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 부위원장은 "앞으로 최초의 인구전략을 마련해 나가는 과정에서 각자의 현장과 전문 분야에서 새로운 정책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데 힘써달라"며 "새로운 인구정책의 취지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저고위는 신임 민간위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인구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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