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가박스)
채선영 한신평 수석애널리스트는 “국내 상영관의 사업 환경은 코로나19로부터 완전히 정상화됐다”며 “그러나 콘텐츠 플랫폼의 다양화와 콘텐츠 소비 패턴의 변화, 매력적인 콘텐츠 부재, 경기 둔화 등이 관람 수요의 회복을 제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2026년 1분기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으로 단기적으로 저하된 매출 및 영업수익성을 부분적으로 상쇄할 수 있겠으나, 후속 흥행작이 부재한 점, 상영관산업의 높은 고정비 부담, 금융비용 등을 고려할 때 유의미한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했다.
중앙그룹의 중간지주회사인 콘텐트리중앙도 주요 자회사인 에스엘엘중앙과 메가박스중앙의 신용도가 저하됨에 따라 신용도가 하향 조정됐다.
권혁민 한신평 수석애널리스트는 “주요 자회사인 에스엘엘중앙과 메가박스중앙의 신용도가 저하됐다”며 “자회사의 재무구조가 저하된 가운데, 계열사 대여 등으로 자체 재무부담도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외부 투자유치가 지연되면서 유동성 위험이 확대됐다”며 “또한 자회사의 열위한 재무구조, 대규모 자금 소요에 따른 자체 유동성 위험 확대 등을 고려할 때 지주사로서의 구조적 후순위성이 심화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