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주스 블렌디드.(스타벅스코리아 제공)
5월 초부터 한낮 기온이 20도 중반을 넘는 때 이른 더위가 시작되면서 유통업계가 여름 신메뉴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보라색 음료인 우베부터 수박 주스, 대용량 커피, 얼려 먹는 야쿠르트까지 제품도 다양하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수박 과육과 주스를 함께 갈아 만든 '수박 주스 블렌디드'를 출시했다. 수박씨처럼 음료에 콕콕 박힌 초콜릿 땅콩 토핑으로 진짜 수박을 먹는 것 같은 비주얼과 식감을 냈다. 이달 말 전국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아울러 올해 3월 서울 지역 일부 매장에서만 선보인 서울 특화 음료 '서울 석양 오미자 피지오'와 '서울 막걸리향 콜드 브루'를 서울 내 모든 매장에서 확대 출시한다.
서울 석양 오미자 피지오는 궁궐 연못 위 노을을 형상화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서울 막걸리향 콜드 브루는 K-푸드인 막걸리의 매력을 커피와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팀홀튼 우베 음료 3종.(비케이알 제공)
커피·푸드 브랜드 팀홀튼은 보라색 빛을 내는 우베 라떼·우베 콜드브루 라떼·우베 마스카포네 아이스캡 등 3종의 음료를 출시했다.
보라색 참마를 일컫는 우베는 고구마와 비슷하지만, 단맛이 강해 디저트 재료로 쓰인다.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심혈관 건강에 좋고 비타민C가 담겨 있어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이디야커피는 여름철을 맞아 1리터(L) 대용량 아이스 음료를 출시했다. △아메리카노 2종(일반·디카페인) △아이스티 2종(복숭아·레몬) △티 5종(캐모마일·페퍼민트·루이보스·얼그레이·히비스커스) 등이다.
배달·포장 전용 상품으로 주문 시 전용 병에 담아 제공된다. 결착형 뚜껑을 적용해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다.
'얼려먹는 야쿠르트 썸머킹' 제품 사진.(hy제공)
hy는 여름철을 맞아 '얼려먹는 야쿠르트 썸머킹'을 출시했다. 여름에 수확되는 국내산 사과 품종 '썸머킹' 과즙을 얼려 먹는 야쿠르트에 담아 달콤하고 상큼한 풍미를 냈다.
신제품에는 hy가 자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HY2782를 100억 CFU 담았다. CFU는 건강에 유익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얼마나 들어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1일 기준 1~100억 CFU 섭취가 권장된다.
CJ푸드빌(048180)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말차 오트 빙수'를 출시했다. 부드러운 우유 얼음과 제주 말차를 베이스로 바삭한 오트 그래놀라를 더해 고소한 맛을 살린 메뉴다.
수박 맛을 살리고 달콤한 수분감을 담은 '수박 스무디'와 상큼하고 깔끔한 자두의 풍미를 살린 '자두 스무디'도 선보였다. 뚜레쥬르는 이 외에도 단팥 인절미 빙수·애플망고 빙수 등도 판매하고 있다.
'말차 오트 빙수'와 '수박·자두 스무디'.(CJ푸드빌 제공)
롯데웰푸드(280360)는 설레임 쿨리쉬 신메뉴인 '설레임 쿨리쉬 벨지안 초콜릿'과 '설레임 쿨리쉬 멜론소다'를 출시했다. 기존 설레임 제품은 밀도가 높은 쫀쫀한 질감이라면 쿨리쉬는 아이스크림에 미세 얼음이 더해져 시원함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ausur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