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즉석 떡볶이(CU 제공)
CU가 즉석 라면 조리기를 활용해 선보인 떡볶이 상품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3만 개를 돌파했다. 편의점 즉석 조리 경험이 '한강라면'에 이어 떡볶이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BGF리테일(282330)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일명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 즉석 떡볶이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3만 개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즉석 조리기 운영 점포가 1000여 개인 점을 고려하면 전체 운영점에서 매일 즉석 떡볶이가 최소 1개씩은 팔린 셈이다.
CU가 3월 말 출시한 '미정당 즉석 떡볶이'는 즉석 라면 조리기에 자동 조리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전용 떡볶이 상품이다. 즉석 라면 인기가 늘면서 조리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떡볶이 등 다른 식품으로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최근 K-푸드·컬처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며 한국인처럼 '한강 라면'을 체험하려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많아지는 가운데 '한강 즉석 떡볶이'도 새로운 K-푸드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식당에서 먹는 즉석 떡볶이 감성을 살려 소비자가 원하는 곁들임을 추가해 자신만의 떡볶이를 만들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채소, 짜장라면, 치즈, 핫바, 만두 등을 넣어 취향껏 조리할 수 있다.
CU는 한입 크기로 손질된 대파와 양배추 등 즉석 떡볶이 전용 채소 패키지 출시와 콤보 세트 할인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즉석 짜장 라볶이 세트'는 즉석 떡볶이와 농심 짜파게티 범벅으로 구성했고 '즉석 마라떡볶이 세트'는 오뚜기 컵누들 마라탕과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조합했다. 양이 많은 고객을 위한 '즉석 치즈 핫바 떡볶이 세트'도 마련했다.
hypark@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