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사용 가능해져

경제

이데일리,

2026년 5월 11일, 오전 10:39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다이소에서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아성다이소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안내 (사진=아성다이소)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다이소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사용처로 참여해, 국민행복카드를 통한 생리용품 바우처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다이소 매장에서 국민행복카드를 이용한 생리용품 구매가 가능해졌다. 다만 일부 입점 매장과 특수 매장(역사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안내 포스터가 부착된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적용되는 카드사는 비씨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이며, 향후 적용 카드사는 확대될 예정이다. 아울러 다이소몰에서도 추후 사용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 가구의 9세부터 24세 여성청소년에게 연간 16만 8000원 상당의 생리용품 구매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다이소는 이달 중 깨끗한나라와 협업해 국내 생산 생리대 10매를 100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이번 도입으로 생리용품 구매 지원이 필요한 고객들이 보다 가까운 매장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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