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870선 돌파에…국내 증시 시총 7000조 기록[장중시황]

경제

뉴스1,

2026년 5월 11일, 오전 11:15

코스피가 개장 직후 7840선을 넘어서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한 1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2026.5.11 © 뉴스1 임지훈 인턴기자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이 7000조 원을 넘어섰다.

11일 오전 10시 55분 코스피(6407조 5396억 원)와 코스닥(671조 8356억 원) 시장의 전체 시가총액은 7079조 3752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7일 처음 6000조 원을 넘어선 이후 8거래일 만에 7000조 원까지 넘어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신고가 행진에 코스피가 나날이 최고치를 경신한 결과다.

이날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54.19p(4.72%) 상승한 7852.19를 가리키고 있다.

장중 7876.60p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또 한 번 갈아치웠다. 급격한 상승세에 오전 9시 29분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개인이 1조 750억 원 사들이며 강세를 주도하고 있고, 기관까지 순매수로 돌아와 6543억 원 사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조 6998억 원 팔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는 12%에 가까운 강세로 190만 원까지 올라서며 처음으로 '190만닉스'를 기록했다.

'28만전자'를 기록한 삼성전자(005930) 역시 7% 가까이 오르며 28만 8500원까지 급등했다. 삼성전자우선주(005935)도 7%대 강세를 보이며 19만 6900원까지 상승, 주가 20만원 돌파를 목전에 뒀다.

이외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물산(028260) 5.56%, SK스퀘어(402340) 5.01%, HD현대중공업(329180) 3.65%, 현대차(005380) 2.6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1.3% 등은 상승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 -1.08%, LG에너지솔루션(373220) -0.63%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53p(-0.29%) 하락한 1204.19를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890억 원, 1130억 원 순매수 중인 반면 기관은 1735억 원 팔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주성엔지니어링(036930) 22.46%, 코오롱티슈진(950160) 3.83%,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0.77%, 리노공업(058470) 0.53% 등은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 -5.26%, 알테오젠(196170) -4.55%, 에코프로(086520) -4.26%, 삼천당제약(000250) -2.23%, HLB(028300) -1.55%, 에이비엘바이오(298380) -1.15% 등은 하락했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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