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향에이슬 제품 이미지.(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000080)가 이색 소주를 잇달아 선보이며 MZ세대 공략에 속도에 나서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버터향에이슬'을 한정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최근 SNS와 편의점 업계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버터떡' 열풍을 반영한 제품이다.
갓 구운 버터 디저트를 연상시키는 풍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첫 모금부터 진하고 부드러운 버터 풍미가 느껴지며 이후 달콤하고 고소한 향이 은은하게 이어진다.
패키지 역시 버터를 연상시키는 옐로우 컬러를 적용했다. 여기에 버터를 들고 있는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해 귀여운 감성을 강조했다. 알코올 도수는 12도이며 360mL 병 제품으로 출시된다.
이처럼 MZ세대를 중심으로 단순히 술을 마시는 것을 넘어 새로운 맛과 재미 요소를 경험하려는 소비 성향이 확산되면서, 하이트진로도 디저트와 SNS 감성을 결합한 이색 제품 출시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올해 3월에는 두쫀쿠 디저트를 주류에 접목한 '두쫀쿠향에이슬'을 선보인 바 있다. 해당 제품은 출시 2주 만에 17만 병이 판매됐으며 공식 SNS 콘텐츠에는 좋아요·댓글 등 5만 회 이상의 반응이 이어지는 등 젊은 소비자층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대학가 축제와 봄 나들이 시즌 수요를 겨냥해 버터향에이슬을 전국 대학가와 주요 상권, 대형마트 등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jiyounba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