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고2 300명에게 메가스터디 강의 무료 제공…우수학생 격려금 400만원

경제

뉴스1,

2026년 5월 11일, 오후 12:00

보건복지부 전경. (보건복지부 제공)

취약아동 300명에게 메가스터디 대학 입시 강의가 무료로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생이 대상이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12일부터 보호대상아동 대입진학 장학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복지부와 메가스터디교육은 지난 1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온라인 강의 지원과 대입격려금, 학업 멘토링 등 12억 원 규모의 장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청 대상은 보호대상아동 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생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7월부터 메가스터디의 전 과목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무제한 수강할 수 있게 된다.

강의 수강에 필요한 교재는 복지부가 지원한다. 메가스터디교육은 학생들의 학습 실적 등을 확인해 학습 지도와 대입 진로 상담 등이 필요한 학생에게 유명 강사의 1대 1 멘토링도 지원한다.

선발된 학생들 중 매년 대학 진학 성과가 큰 20명은 별도로 선발해 1인당 400만 원의 격려금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온라인 신청서에 간단한 인적사항을 작성하고 정부24에서 발급받은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학업계획서 등을 첨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아동보호자립과에 문의하면 된다.

이스란 복지부 1차관은 "학업에 대한 의지를 가진 아이들이 더 넓고 큰 꿈을 키워가는 데 힘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연계된 사회공헌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성과를 만드는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주은 메가스터디교육 회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차별이나 제약 없이 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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