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 국경없는수의사회 '맞손'…사회공헌 확대

경제

뉴스1,

2026년 5월 11일, 오후 07:01

녹십자수의약품은 7일 국경없는 수의사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업체 제공). © 뉴스1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 사회공헌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11일 녹십자수의약품에 따르면 지난 7일 국경없는 수의사회(대표 김재영)과 '사랑과 동물의 행복한 공존,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동물복지 증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측은 국내외 동물 의료봉사 활동과 공공수의 분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국경없는 수의사회는 지역 수의사회와 수의과대학교 연계해 국내 보호소 및 취약 지역 동물을 대상으로 정기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라오스, 베트남 등 해외 지역에서도 광견병 및 인수공통감염병 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녹십자수의약품은 △국경없는 수의사회의 의료봉사 활동 지원 △동물약품 및 진단 분야 협력 △공공수의 및 질병 데이터 기반 협업 △동물보건 정보 교류 △공동 사회공헌 캠페인 및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한다.

나승식 녹십자수의약품 대표는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책임은 함께 가야 한다"며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수의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동물복지와 공공수의 영역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협력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 동물헬스케어와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신뢰받는 동물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영 국경없는 수의사회 대표는 "동물복지와 공공수의 영역은 단순 봉사를 넘어 현장의 질병 데이터와 예방 중심 시스템 구축이 함께 이뤄져야 지속가능성이 생긴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 동물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 체계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녹십자수의약품은 최근 보호소 동물들의 봄철 건강을 위한 인스타그램 참여형 기부 캠페인 '고양이에게 봄을 2026'를 통해 제품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기부 제품 중 하나인 '데피니트캣액'은 고양이의 내외부 기생충 감염을 예방·구제하는 동물용의약품이다. 심장사상충을 비롯해 구충, 회충 등 내부 기생충과 벼룩, 귀 진드기 등 외부 기생충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예방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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