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매출 33% 늘었다

경제

이데일리,

2026년 5월 12일, 오전 08:26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한화커넥트는 복합쇼핑문화공간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방문객의 이용 목적에 맞춘 층별 차별화 전략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3층‘커넥트테라스 푸드홀’(왼쪽), 4층 ‘도원스타일’ .(사진=한화커넥트)
KTX 대합실과 연결된 2층과 3층은 철도 이용객의 아침 식사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패스트푸드 매장은 새벽 4시 30분, 주요 베이커리 카페는 오전 7시에 문을 여는 등 운영 시간을 확대해 이른 아침 방문객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간편한 모닝세트와 오전 한정 조식 메뉴를 판매하며 메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반면 4층은 비즈니스 거점이자 교통 허브라는 지리적 특성을 반영, 출장 및 업무 목적 방문객을 위해 프라이빗 룸을 갖춘 프리미엄 레스토랑을 집중 배치했다. 총 80석 규모의 룸을 보유한 ‘도원스타일’을 비롯해 ‘서울리에by십이율’, ‘한와담스테이션’, ‘함루’ 등이 독립된 공간을 갖추고 있다.

4층 식당들의 예약률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평일 기준 서울리에by십이율의 예약률은 80%에 육박하며 도원스타일, 타니, 함루 등도 예약률이 60%를 상회하고 있다.

커넥트플레이스 관계자는 “철도 이용 고객은 물론 비즈니스 고객의 니즈까지 충족시키기 위해 도입한 층별 공간 큐레이션 전략이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역점 방문객만의 이용 특성에 최적화된 전략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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