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영 KGM 대표, 자동차의 날 '동탑산업훈장' 수훈

경제

이데일리,

2026년 5월 12일, 오후 01:57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황기영 KG모빌리티 대표이사가 ‘제23회 자동차의 날’ 시상식에서 글로벌 신시장 개척으로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하고, 주요 시장에 수출을 확대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KGM 황기영 대표이사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은 12일 오전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과 자동차업계 관계자 및 유공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자동차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자동차의 날은 1999년 5월 12일 자동차 수출 누계 10000만대 달성을 기념하여 2004년 제정됐다.

황기영 대표는 33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SUV 중심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신시장 개척을 주도하고 수출 확대를 통해 무역수지 개선과 국가경제 기여를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튀르키예 등 전략 시장을 집중 공략해 수출을 지역 수출 물량을 882% 성장시켰고, 두바이 현지 사무소 설립을 추진해 중동 시장 진출의 전초기지를 확보하는 등 글로벌 시장 다변화를 실현했다.

수출 중심 체질 개선을 통해 7년간 지속된 적자를 극복하고 2023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수출 실적을 2025년 7만286대까지 확대해 11년 만에 최고 실적을 달성하는 등 기업 경쟁력 회복과 국가 수출 확대에 기여하였다. 친환경 SUV 라인업 재편과 전동화 전략을 바탕으로 미래차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자율주행 택시 사업 추진 등 신사업 기반도 구축했다.

이를 통해 100여 개 부품 협력사의 안정적 일감 확보와 고용 유지를 지원하고, 평택 등 주요 사업장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자동차 산업 생태계 전반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다.

한편 KG모빌리티 수출관리팀 양제헌 팀장은 홍해 사태, 러우전쟁 등 글로벌 물류 위기 속 해외 선사와 직접 협의해 7개 물류사를 추가 확보해 80여국에 적기 납품이 가능케 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친환경차PM팀 장성규 팀장은 친환경차 소프트웨어 기술로 국산 전기차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해 장관 표창을 받았다.

(왼쪽부터) KGM 수출관리팀 양제헌 팀장, 황기영 대표이사, 친환경차PM팀 장성규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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