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1분기 영업익 189% 증가

경제

이데일리,

2026년 5월 12일, 오후 07:17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건강기능식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200130)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0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88.6%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콜마비앤에이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보다 0.1% 증가한 1369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224억원으로 전년보다 1451% 늘었다.

매출액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글로벌 고객사의 제품군 확장와 신규 거래선 확보, 주요 국내 고객사 물량 증가 등을 바탕으로 수익성 높은 매출처로 구성이 변화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세종3공장 등 기존에 증설된 생산설비의 가동률이 상승하며 고정비 부담이 완화되고 원가 구조가 개선된 영향도 컸다고 분석했다. 또 제품 구성 변화와 운영 효율 개선 효과가 더해진 것도 호재로 꼽았다.

향후 원료와 제형 경쟁력을 기반으로 기존 고객사 물량 확대와 신규 해외 대형 거래선 확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화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K건기식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며 주요 고객사 물량 증가와 신규 거래선 확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원료 및 제형 경쟁력을 강화하고 천연물 소재 연구 역량을 고도화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달 3인 각자대표 체제에서 이승화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과 윤여원 전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등 오너 일가가 각자대표직에서 물러나면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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