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인천~제주 노선 시범 운항을 실시한다.(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089590)은 12일부터 3개월간 주 2회 일정으로 인천~제주 노선 시범 운항을 한다고 밝혔다.
시범 운항 첫날인 이날 제주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 4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11시 도착했으며 이어 인천에서 오전 11시 35분에 출발해 제주에 12시 50분에 도착했다.
인천~제주 노선의 첫 취항편 탑승률은 93.1%이다.
이달 16일부터는 제주공항에서 오후 3시 55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5시 10분에 도착하고, 인천공항에서 오후 6시 5분에 출발해 제주공항에 오후 7시 25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이달 30일까지는 화·토요일, 다음달 1일부터는 월·금요일 일정으로 각각 운항한다.
인천~제주 노선 운항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은 김포국제공항 경유 없이 인천공항에서 국내선 수속 절차를 거쳐 제주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또 해외여행을 떠나는 제주도민의 이동 편의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인천~제주 노선 운항을 통해 지방 관광의 균형 성장과 제주도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4982억 원, 영업이익 644억 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6.5% 증가했으며 357억 원의 영업손실은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240억 원의 당기순손실은 122억 원의 당기순이익으로 돌아섰다.
hwshin@news1.kr









